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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하게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0-03-02 |
조회수 |
24308 |
소담하게
우리 마음 속 깊은 곳에
티 한 점 없는 깨끗한 부처님의
근본마음 가득 담고
자비의 연민을 가슴 가득 부어서
멈추지 않게 해야 한다
늘 우리의 마음 속에
신심의 강물이 넘실넘실 넘쳐흘어야 한다
성불을 향한 나의 집념이
홍수처럼 떠내려가게 한다
풀숲을 헤치고 강물을 건너고
험준한 산을 넘고 또 넘는다
그 어디라도 달려가야 한다
코뿔소 같은 돌진으로
어두운 미망을 뚫고
빛과 광명을 흐르게 하소서
깨달음을 열어 하나가 되게 하소서
- 정여 스님의 [ 차나한잔 ]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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