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여스님의 여여한 세상

여여한 법문

여여한 법문

해당 게시물을 인쇄, 메일발송하는 부분 입니다.
의 게시물 상세내용 입니다.
소담하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3-02 조회수 24306





소담하게






우리 마음 속 깊은 곳에

티 한 점 없는 깨끗한 부처님의 

근본마음 가득 담고

자비의 연민을 가슴 가득 부어서

멈추지 않게 해야 한다





늘 우리의 마음 속에

신심의 강물이 넘실넘실 넘쳐흘어야 한다

성불을 향한 나의 집념이

홍수처럼 떠내려가게 한다





풀숲을 헤치고 강물을 건너고

험준한 산을 넘고 또 넘는다

그 어디라도 달려가야 한다

코뿔소 같은 돌진으로

어두운 미망을 뚫고

빛과 광명을 흐르게 하소서

깨달음을 열어 하나가 되게 하소서






- 정여 스님의 [ 차나한잔 ] 중에서 -




download :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작성자 비밀번호
※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댓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전글 :   성불
다음글 :   원한은 버림으로 사라진다
리스트
게시물 수 : 39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260 내원골 가는 오솔길   관리자 20.01.20 23,970
259 청하루에서   관리자 20.01.17 23,336
258 수도암 공양   관리자 20.01.16 24,372
257 참 중이다   관리자 20.01.15 24,294
256 대흥사   관리자 20.01.14 24,373
255 관음낙가사의 저녁종   관리자 20.01.13 24,956
254 장안사   관리자 20.01.10 24,810
253 범어사 향기   관리자 20.01.09 24,260
252 여여정사, 둘   관리자 20.01.08 24,699
251 여여정사, 하나   관리자 20.01.07 23,722
<<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