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은 이렇게
가부좌를 하고허리를 곧게 펴고 손은 법계정인을 해서 양 무릎이
교차되는 지점위에 올려놓고 눈은 반쯤 뜨고 시선은 70~80센티
전방에 두고 입은 가볍게 다물고 혀는 입천장에 붙이고
편안한 자세로 앉기 바랍니다
양 어깨에 힘이 들어가면 안됩니다
몸에 힘이 들어가면 몸이 경직이 되어
쉽게 피로해지기 때문입니다
좌복의 높이가 몸에 맞도록 점검을 하고 몸을 좌우로
가볍게 흔들어서 가장 편한 자세로 앉으면 됩니다
안정된 자세가 되고 난 다음에는 자신의 수행에 맞는 호흡을 하며
자신의 호흡을 관하는 수련이나 자신의 행위를 집중 관찰하는
수행을 통해서 깊은 명상의 세계로 여행을 시작합니다
- 정여 스님의 [ 나를 찾아가는 명상여행 ]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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