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여스님의 여여한 세상

여여한 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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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1-11 조회수 68



자 유 인




집착은

마치 그물과 같다.



집착은

스스로를

가두어 놓는

철책과 같다.



새장 속의 새가

새장 속을 나오면

하늘을 나는 자유스러운

새가 된다.



그물에 걸린 고기는

그물을 벗어나야 자유스러워진다.



그 어느 것에도

집착을 벗어버릴 때

자유인이 된다.



참 자유인은

소유하지 말아야 한다.



나 자신까지도

다 벗어버릴 때

자유인이 된다.




- 정여 스님의 [구름 뒤 파란하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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